사람들 중 죽는 순간이 되어서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보며, 자신의 유익에 대한 만족을 채우지 못해 후회하는 자는 어리석은 사람이고, 반면 죽는 순간에서도 자신의 유익보다 성경적인 실천 부족과 복음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은 있어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담대히 받아드리는 자는 현명한 사람이다.
더우기 주님을 믿는 교회라는 공동체는 세상과 구별되어 후자를 많이 양성하는 곳이 되어야만 하며, 그러기 위해 지도자로 세워진 사람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그들의 언행이 교인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어야만 한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믿고 신뢰하는 이유가 뭘까?
우리를 위한 대속과 언행의 일치로 믿음과 신뢰! 나아가 나그네 인생의 종착역인 부활 천국의
영생을 소망하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님께서 강조하신 말씀! 행함이 없는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고 진정한 회개와 화목없이
단지 예배 시간과 기도 시간 만을 찾는다면 천국가기 힘들다고 하셨다.
세상의 삶가운데 모든 언행이 부족하기 그지 없을지라도 항상 자기를 낮추는 겸손한 모습으로 다가갈 때에 주변 사람들이 모인다는 점을 인식해서 우선은 한길성도 모두가 자아성찰을 통해 지난 날의 자신의 언행을 뒤돌아 보고, 새 출발하겠다는 다짐과 더 나아가 게으르고 부족한 우리를 지도할 분으로서, 진솔한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자질과 능력을 갖춘, 참 좋은 목사님을 보내주셔서, 한길교회가 이전과는 다른 서로 화목하고 자원하여 동역하는 교회로 거듭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