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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지라 (마 10:34~39)

September 3, 2017

  마 10장은 하늘나라의 복음전파를 위하여 제자들을 선택하신 예수님께서는 다가올 고난을 예고하며 흔들리지 말고 복음을 전파하라고 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평강의 왕(0906)으로 오실 주님을 예언하였고, 예수님은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다"(0509)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고 자신과의 화평을 이루고 이웃과도 화평을 이루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고 하셨습니다.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는 가정과 온 세상이 평화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주님으로 인하여 오히려 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 앞에는 화평과 검이 있습니다. 주님의 부름을 받고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은 복음을 위해서 검을 가져야 합니다. 주님이 검을 준다는 의미는 주님이 분쟁을 일으킨다는 말이 아니라, 주님 때문에 제자들의 복음전파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따르는 자와 세상을 따르는 자로 나누어 질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제자들이 전한 복음 때문에 한 민족과 다른 민족 사이에 분열이 생기고, 가족 사이에 분열이 생기고, 한 교회와 종교 사이에 분열이 생기는 일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이유로 배척당하고 버림받고 환란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가정을 분열시킨다는 말이 아니고 사람들 스스로가 예수님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로 나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검에 대한 해답은 37절 말씀입니다. 제자의 삶은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골고다의 십자가는 자기 멸망의 십자가가와 자기 구원의 십자가가 그리고 많은 영혼을 구원을 십자가가 있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제자로서 살아 갈 때에 멸망의 십자가와 구원의 십자가를 만나게 됩니다. 부름받은 제자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主)를 따라야 합니다(마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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