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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나님만 섬기라(마 04:08~11)

October 22, 2017

  첫 번째 시험은 육신의 필요인 먹을 것으로 받는 경제적 시험이고, 두 번째 시험은 성전에서 받는 신앙적 허영에 대한 종교적 시험이고, 세 번째 시험은 세상에서 보는 것으로 받는 정치적인 시험입니다. 예수님을 시험하는 마귀의 간교함과 끈질김은 대단합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에 올라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다 보여주었습니다. 천하만국과 영광을 한 눈에 볼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보는 것이 시험의 시작이 된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사람이 하는 모든 행동은 시험받기에 충분합니다. 마귀가 보라고 했지만 예수님도 보라고 했습니다. 공중에 나는 새와 들의 백합화를 보라고 합니다. 그것을 보고 이윤을 얼마를 남길 것인가를 생각하기 이전에 하나님이 먹이시고 돌보시는 것을 깨달아야합니다. 제자의 삶을 사는 우리는 하나님과 관계에서 볼 것을 보고 들을 것을 듣고 말할 것을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내가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는 가와 누가 주느냐 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마귀가 주는 것을 받아서 누리려 해서는 안 됩니다. 그 열매가 반드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감당할 수준이 안 되는 데 그것을 받으려고 하고 그것을 누리려고 하는 것은 시험이 됩니다.

  마귀가 예수님에게 경배하라고 하였는데 이 경배는 꼭 하나님께만 엎드리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앞에서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신령과 진리로 하나님을 경배해야지 무엇을 얻기 위한 것이 우선 되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악에게 경배하고 악에게 굴복하고 마귀에게 경배하면서 무엇을 얻고자하는 것은 영혼을 팔아먹는 타협입니다. 사탄과 타협하고, 불의와 타협하고 죄와 타협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는 것은 시험이고 유혹입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믿는 다는 것은 결과뿐만 아니라 동기와 가정까지도 하나님의 뜻을 묻고 따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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